내겐 30여년을 함께 살아온 든든한 동지가 있습니다. 아래 한장의 사진으로 이사람의 성격을 말해줍니다. 지난주 평창의 전원주택에 들러서 가까운 천주교의 성지라 불리우는 횡성의 풍수원성당에가서 기념사진을 찍으려하니 사진찍는 걸 천성으로 싫어하는 선주씨가 주차장 뒷쪽으로 빠져있는 걸 카메라에 포착하였습니다. 7년째 임파선으로 고생하고 있는







선주씨 힘네세요!!

'가족이야기(My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62nd birthday with my own family  (0) 2013.03.28
둘째 준우도 장가갑니다  (3) 2012.12.04
나의 생일주간  (0) 2012.03.11
어머니87회생신 가족오찬모임  (1) 2011.10.22
2011년도 추석귀향과 귀경  (1) 2011.09.14

이젠 나이도 생각않고 살기로 했는데 꼭 생인날만되면 일거리가 많아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은 하루이틀정도 미루어서 모이기도 한다. 올해는 목요일이 생일인데 금요일, 일요일모임을 하면서 나의 생일 유효기간은 생일 전후하여 1주일이라고 공표하였다. 금요일은 직계가족과 저녁부폐, 일요일은 동서내외들과 함께 둔촌동에서 모여 일자산 산행 겸 오찬모임을 가졌다. 일자산은 둔촌아파트의 뒷배경이 되는 능선산책로로서는 걸어볼 만한 곳이었다. 멀리 펼쳐진 봄날의 풍경이 맘에들어 올려본다.





'가족이야기(My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 준우도 장가갑니다  (3) 2012.12.04
선주씨 힘네세요!!  (0) 2012.06.22
어머니87회생신 가족오찬모임  (1) 2011.10.22
2011년도 추석귀향과 귀경  (1) 2011.09.14
나의 친가 가족들(모계쪽)  (0) 2011.06.29

1924년 10월생이신 어머니 이명영여사, 18세에 시집오셔서 8남매 모두 잘 키우시고 아직 첩첩산중 경북 영양에서 아버지와 함께 노후를 보내시는 어머니.아우가부모님을 서울로 모셔와서 생신모임을 가졌습니다. 가족 20여명이 대치동 삼원가든에서 오찬을 함게 하고 년초에 장가든 장손자인 민우네 신혼집에서 생신케이크도 자르고 함께 차한잔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저녁은 막내딸 은숙이네 일산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원모記

삼원가든에서 오찬오임

민우네 집에 도착하여 다과준비

노래준비하는 동안

민우내외와 에미

사위 주당들- 박원순은 "절대안되"라고 하니 아니에요 "절대 되야해요"(아랫것들)

부모님와 큰딸(누님)

생신축하합니다~~~~~

아세아나항공 기장인 막내사위 그리고 딸들

아버지와 딸(양옆) 며느리, 장손내외

어머니와 세딸

누나내외분

어머니 이명영여사, 아버지

아우내외

아내 남선주여사와 손아래동서

장손 민우내외(이민우, 허윤선)

'가족이야기(My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주씨 힘네세요!!  (0) 2012.06.22
나의 생일주간  (0) 2012.03.11
2011년도 추석귀향과 귀경  (1) 2011.09.14
나의 친가 가족들(모계쪽)  (0) 2011.06.29
남겨진 가족사진들  (0) 2011.06.29

나의고향은 강남에서 300km거리의 4시간이상 걸리는 영양이다. 매년 할아버지 산소 벌초는 나의 몫이어서 올해도 큰아이를 데리고 토요일(9/10)오전11시 서초동집을 출발하였다. 이번 연휴는 좀 길어서인지 경부고속-영동고속-중앙고속으로 이어지는 길이 그렇게 혼잡하지는 않았다. 영동고속 덕평~여주구간만 조금 밀렸을 뿐 쾌적한 드라이브 길이었다.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에서 돈까스로 점심을 떼우고 안동으로 향했다. 안동에서는 서균석교수(안동대)와 잠시 월영교에서 만나 얘기나누고 영양에는 4시쯤 도착했다. 안동의 월령교는 시에서 정성들여 조성한 풍치좋은 관광지가 되었다. 안동댐 바로밑에 마련된 조정지댐위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이번여행중 영양추석귀향축제의 밤행사에서 김성록테너가 부른한계령이 인상적이어서 귀경후 악보를 구하여 나의 성악 레파토리에 추가하였다. 일요일밤을 세워가며 유튜브로 따라 연습 또 연습..

서초동~경부고속 판교통과

갈적엔 민우가 운전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지나면서 속도가 나기시작

안동시가 야심차게 조성한 월영교와 주변관광지

월영교에서 안동대 서균석교수와 포즈

민우와도 함께 포즈

추석을 맞이 고향 영양 축제의 밤행사에 초대되어온 남자의 자격 테너 김성록님과 함께

할아버지산소 가는길에서

할아버지산소(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입구 야산중턱)

할배산소앞 적송

차를 세워두고 벌초


고종누님댁에 들러 매형과 함께

수비면장을지낸 친구 금규한댁에서, 규한, 규한조카 덕환과 함께

귀경길 집앞에서 부모님과 작별

서안동IC가는길 서의문에 적혀있는 의미있는 슬로건

추석날 아들내외(민우 & 윤선)와 아침식사후

영양추석행사때 테너김성록님이부른 한계령악보

'가족이야기(My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생일주간  (0) 2012.03.11
어머니87회생신 가족오찬모임  (1) 2011.10.22
나의 친가 가족들(모계쪽)  (0) 2011.06.29
남겨진 가족사진들  (0) 2011.06.29
Ungyori Spring  (1) 2011.04.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