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상반기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1.07.21 |
---|---|
Peoples of April, 2021 (0) | 2021.04.28 |
2020년 4월의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0.05.01 |
2020-3월의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0.04.02 |
2020-2월에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0.03.04 |
2021 상반기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1.07.21 |
---|---|
Peoples of April, 2021 (0) | 2021.04.28 |
2020년 4월의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0.05.01 |
2020-3월의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0.04.02 |
2020-2월에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0) | 2020.03.04 |
올해 구정연휴는 길어서 연차 며칠내더니 열흘이상 하와이에서 카톡으로 보내온 손주사진들이 너무 아름다워 올린다
슈퍼스타 남선주 그대가 그립습니다 (1) | 2024.01.02 |
---|---|
내고향 英陽의 아련한 추억들 (2) | 2023.02.26 |
몇년이라도 젊을때 찍은 가족사진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1) | 2022.03.05 |
My Birthday (March 23) with my Family (0) | 2021.03.22 |
2021 설날 우리 직계가족모임 (0) | 2021.02.14 |
내생애 지난 2개월 동안 일어난 일은 참으로 슬프고 괴로운 일이다. 44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가 호흡곤란으로 지난 10월20일 다니던 혜화동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후 2개월만에 세상을 떠나 버렸다. 2006년 봄 임파선종양(암)으로 그간 잘 치료하여 완치판명을 받기도 하였지만 3년전 재발하여 병원에서 이제는 더이상 쓸 치료제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만성이라 금방 떠날 줄은 몰랐다. 서울대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3주간 폐렴과 대상포진을 치료한 후 더이상 가망이 없다하여 11월 8일 동백성루카호스피스병원으로 옮겼다. 5주간동안 여기에서 머무르다 12월22일 밤 가족들이 모인 가은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호스피스병원에 와서도 살아나갈 확율을 간호사에게 물어보고 60일 만기인 호스피스에서 살아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짐하던 그녀였다. 너무 서글프고 하늘이 깜깜해 지는 것 이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에 대한 의욕을 보였던 아내였기에 내가슴은 찢어지는 듯 하였다. 그리고 밀려오는 후회, 죄책감만 쌓일 뿐이다. 열흘이 지난 오늘 그대, 정말 슈퍼스타인 남선주 모니카가 너무도 그리운 날이다
그대의 생에 대한의욕: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살기위하여 먹는다"는 가슴아픈 말을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눈이오는 겨울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깊은밤, 가족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우리 곁을 떠나 갔습니다
며늘아이가 평소 그녀가 갖고 기도하던 묵주를 손에 감겨주었습니다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첫째 민우네 가족이 하와이에서 보낸 사진들 (0) | 2025.02.07 |
---|---|
내고향 英陽의 아련한 추억들 (2) | 2023.02.26 |
몇년이라도 젊을때 찍은 가족사진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1) | 2022.03.05 |
My Birthday (March 23) with my Family (0) | 2021.03.22 |
2021 설날 우리 직계가족모임 (0) | 2021.02.14 |
내가 그림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2학년때 미술시간 야외사생으로 감나무 스케치한 것을 선생님이 보시고 미술부에 가입시켜 개인지도를 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하질 못하였다. 그러나 밝고 고운 수채화는 항상 맘에두고 있었다.
스마트폰 앱으로 그리는 수체화 감상 (0) | 2016.02.01 |
---|---|
수채화 걸작선 따라그리기 (0) | 2015.02.05 |
자연은 아침마다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0) | 2015.01.30 |
수체화는 상상력과 입체감 (0) | 2015.01.09 |
2015 코엑스 서울아트쇼 작품들 (0) | 2014.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