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혜자

옛날에 고집쎈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
고집쎈 사람은

4X7=27
이라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쎈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4x7=27
이라 말하였느냐
?"
"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 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답니다.
"27
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
28
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
고집 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답니다
.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4x7=27
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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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시골의 한 외딴집에 나그네가 찾아와 하룻밤 쉬어 가기를 청하였다. 주인 여자는

“남편이 멀리 출타 중이고 사정이 이러니 곤란하다”며 꺼렸지만 나그네의 사정이

하도 딱해 재워 주기로 하였다.
나그네는 방으로 안내되어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나그네는 너무나 절색인

주인여자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잠이 오지 않았다.
얼마 있으니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여자가 들어오며 말했다.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네, 사실 그…그렇습니다.”
나그네는 너무나 가슴이 울렁거려 말까지 더듬었다.
-
-
-
-
“그럼 잘됐네요. 길 잃은 노인 한 분이 또 오셨거든요”
“^^;;”

침을 삼킨 분들, 회개하셔야죠. 그러나 크게 웃었던 분들은 용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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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체들의 사연 -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시관이 경찰에게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이 첫번째 시체는 일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검시관은 나머지 한사람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럼 이 세번째 사람은?"   그러자 경찰이 말했다.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 . . . . . . . . "번쩍거리길래 자기 사진 찍는 줄 알고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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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아래주소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GaC2vJhvf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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