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새벽골프를 다녀왔다. 새벽5시에 서초동 사무실주차장에서 만나 카풀로 횡성군 동원썬밸리cc까지 거의 한시간만에 도착하였다. 골프장 입구에서 아침설롱탕으로 해결하고 티업은 6:41분에 시작하였다. 새벽이 좋은 이유는 가는 시간을 단축하고 안개가 낀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여명(밝아오기시작하는 아침)을 바라다 보며 골프를 한다는 것은 즐거운 추억이고 맘속으로부터 희열을 느끼게 하는 감성을 찾아준다. 전반전은 41타로 순조로운 출발 후반전은 짦은 퍼트의 연이은 실수로 타수를 까먹은 상태 마지막 파5홀은 심기일전하여 쓰리온 홀컵30cm에 붙이는 버디로 만회한 날이다.
>이날의 라운딩후기레슨: 1) 방커샷은 모래의 상태에 따라 샷방식을 달리하여야 한다. 2) 다운스윙때 손가락 느낌으로방향을 잡아야 한다. 3) 항상 천천히 스윙함에 힘써라. 즉, 힘의 70%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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