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낮이 짧아서 골프라운딩 할 수 있는 날이 별로 없다. 11월 첫라운딩으로 김포씨사이드cc. 새벽5시30분에 서초동 회사주차장에서 카풀로 우리 청우회식구 4명이서 출발, 새벽어둠을 뚫고 1시간 남짓, 월곶 김포씨사이드cc도착. 바람이 부는 날씨 응달진 서코스부터, 그래도 골프친구들이 든든하니 기대가 된다. 전반전에는 오랫만에 나와서 인지, 파를 하나도 못하고 50타, 후반전부터는 슬슬 풀리더니 어려운 핸디캡 1, 2번홀에서 연속파행진. 골프장안에는 낙산홍이 붉디붉게 열매를 맺고 있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월곶포구는 그냥보아도 한폭의 그림이다. 오늘도 백프로가 투자금 반을 따서 점심을 산다. 김포시 통진읍 천풍해물탕집 꽃게탕이 일품이다.

 

 

 

 

 이금, 윤규, 이원, 백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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