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회 월례골프(3/14~16) 해외원정 대신에 가까운 제주도로 다녀왔다. 윤이백이4인이 가볍게 금요일오전 출발하여 23일 서귀포 누가빌리지에서 묶으며 63홀라운딩(18+27+18홀)은 우리들cc에서 즐겼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개한 자연지형을 살린 최고의 코스였다. 눈덮힌 한라산이 눈앞에  보이고, 축복의 맑은날씨, 올멤버가 참여한 여유있는 여행, 따는 사람이 오.만찬을 부담한 합리적인 룰, 맑은공기, 영양가 듬북한 해산물(최고의 이시가리, 고등허회)을 만끽하며 너무 아름다운 제주에서 한라산의 값진 영감을 얻어왔다. 틈틈이 모바일로 업무까지 챙겨가면서. 또한가지 4인의 부인들 모두 57닭띠란다. 조만간 부부모임을 하기로 하였고 4월은 4/27, 5월은 5/16~17 설악산으로 일정을 잡았다.

후기: 제주도는 참으로 아름다운 한반도의 보석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서귀포가 내려다 보이는 풍광좋은자리 400만평땅을 중국에 팔아 지금 리조트로 개발중이라고 하니 어떻게 변할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이번일정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기획.연출하신 이금룡회장 짝짝!!

 

 

 

 

 

 

 


정말 추천하고싶은 맛있는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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