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골프는 재미가 있다. 주변의 푸르름이 넘쳐나고 능소화와 같은 아열대 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빨갛게 익은 달콤한 보리둑열매도 좋고 농익은 살구도 맛있다. 잔디가 잘 자란 그린에서 맘껏 휘두른 티샷은 하늘높이 까만점으로 날아가며 마음을 후련하게 해 준다. 골프는 함께하는 동반자가 있어 더욱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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