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면 직계가족중심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다. 우리직계가족은 이제 8명이다. 큰아들 민우네 3식구, 작은아들 준우네 3식구 우리부부. 어제는 8명이 모이는 큰며늘 윤선이 생일(2/20)이었다. 서판교 우리집이 가까운 남서울cc 앞 산들래 한식점에서 저녁을 함께하였다. 윤선이는 정신여고.서울대 조경학과와 대학원 조경학박사 출신 재원으로 현재 서울시 프로잭트를 수행하고 있다. 손녀, 손자 재롱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토요일 하루가 지나간다

 

우리직계 8인 생일모임출석부

래온 리원이

민우 윤선 리원 3가족

준우 지영 래온 3가족

우리부부 래온이

 

래온(來溫)이 백일잔치

둘째 준우네 래온이가 100일을 맞이 하였다. 애미애비를 못살게 칭얼대면서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일요일(7/18)은 도화동 준우네집에서 래온이 100일잔치. 과천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잠실 형 민우네 리원이까지 3식구, 우리내외 합하여 10명이 모여서 래온이 100일을 축하 하였다. 금반지, 팔찌도 많이 들어왔다. 민우네 리원이는 열이 나서 걱정이다. 돌을 지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돌발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찍 나섰다

 

 

 

 

 

 

 

리원이가 토요일 아침일찍 서판교 할아버지댁으로 놀러왔어요. 아빠랑, 엄마랑함께. 엄마는 수원에 일이 있어서 바로 떠나구요. 하루종일 잼있게 놀다 갔어요. 낮잠도 두번이나 자구요. 바깥나들이도 두번이나 하구요. 책도보구, 할머니가 맛나는 밥도 먹여주고, 날씨도 무척 좋았어요. 파란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도 참 좋았어요.

 

 

 

 

 

 

 

 

 

 

6월 셋째주말 오랜만에 평창운교리 하니팜스 전원주택을 찾았다. 동서들 5가족이 차2대로 아침 6시15분 둔촌동을 출발하여 8시가 못되어 도착하니 백덕산자락의 칡사리길 동네어귀가 푸르름이다. 꾸무리한 날씨, 아침을 간단한 과일과 감자를 삶아 먹고 뽕나무에 익은 오디랑 보리수 따고, 칡사리길을 향하였다. 도중에 소낙비를 만나 흠벅 맞고 나서 내려왔다. 오후엔 우산을 들고 오른쪽 더덕 농가집쪽 고냉지 작물밭길로 산책, 배추랑, 더덕밭이 널려있다. 저녁엔 아랫동서가 예약한 700빌리지에 들러 푸짐한 가족만찬, 가는 길이 평창강을 끼고 달리는 시원한 볼거리가 많은 동네이다. 가파른 700빌리지는 스릴있는 행선지이기도 했다. 창조경제인으로 대통령까지 만난 분이 이집 주인아저씨이다 ▼사진클릭하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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