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이야기

행복하게 삶을 살고 싶다. 그러면  행복한 사람 옆에 있는 겁니다.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어요.

나는 주말에 찾아 오는  아이들, 특히 첫 손녀 리원이와 함께 보내면

1주일이 행복합니다. 이제 막 10개월 째인 리원이의 맑은 표정변화를 봅니다.

관찰력이 돋보이는 리원이, 시시각각 보기에도 한점 티없는 얼굴입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세상 모든 것을 줘도

이것 만큼은 못할 꺼야

노랫말 같은 우리 손녀 리원이 이야기 입니다

한번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유난히 책을 밝혀요  *손녀 이리원(2014년 5월14일생)

<아빠(이민우변호사)와 독서>

<엄마(허윤선박사)와 함께>

<할머니 남선주여사와 함께>

리원이 우리 리원이

나의 첫 손녀 리원이가 큰일 했다고 며늘 윤선이가 호들갑이다. 드디어 뒤집었단다. 그것도 업드려서 뒤집었다고 하네요. 5개월째 접어든 정말예쁜 우리 리원이 최근모습입니다. 너무 솔직한 히노애락모습이 나타납니다.

어릴적 사진을 보노라면 엇그제 같았던 생각이 든다. 1955년경 집에서 누이들과 어머니 그리고 동네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찍은 사진들 1967년 고등학교 교정에서 그때도 나는 4번이란걸 기억한다.  1970년 대학에서 1973년 군대에서 보낸 사진들이다.  

1955년 1남3녀시절 우리집은 경북 영양군 영양면 서부3동이였다 그후1965년까지 2남6녀 8남매로 늘었다

1955년 동네 친구들과 5~6세때 어울려 놀다 아버지가 불러서 찍은사진 (좌에서2째가 나)

1967년 고2시절 앞자리 꼬마친구들과(앞줄오른쪽이 나)

1970년 대학2학년 파인트리클럽(PTC)회장을 맡아  한미친선의 날 행사에서(좌측 첫째가 나)

1972년 대학4년 여름 PTC회원들과 대학교정에서(우측이 나)

1973년 2월 졸업과 ROTC 임관때 부모님과

1973년 겨울 배치받은 육군25사단 포병 206포대 C포대에서 포대장과 함께(좌에서 2째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