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의 지혜

덧셈과 뺄셈이 개인적인 것이라면, 곱셈과 나눗셈은 사회적인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곱셈일 때가 많습니다.

차원이 다른 결과가 나오죠. 안목이 어우러지는게 곱셈입니다.

아무리 거대한 난관이나 시련이 올지라도 나눗셈을 당해낼수 없습니다. 여럿이 나누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곱셈과 나눗셈은 감동을 만들어 냅니다.

이원모記/KMI지식경영원

문제해결 방정식: 학습은 덧셈, 욕심은 뺄셈, 사업은 곱셈, 시련은 나눗셈

[감동을 주는 이미지: 음양의 조화]

*음양의 조화는늘 신선한 감동이 묻어나는 삶입니다.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않는 하루를 보네세요.


'이원모칼럼(Lee' 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아름다운 영수증  (1) 2010.11.10
때 – Timing /안광호  (1) 2010.11.01
누구의 역할모델이 된다는 것  (0) 2009.06.09
순환의 원리  (0) 2009.02.16
때로는 시간이 해법사  (0) 2008.04.24

대학원까지 졸업하여 연구소에 다니는 큰아이가 그저께 저녁 밥상머리에 앉아서 "아빠 우리회사

임신한 박사아줌마들이 아이낳으면 나같이 키우고 싶데"라고 하기에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같아

"인마 아빠도 어릴때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 하고 대꾸 하면서도 아들 녀석의 말이 기분좋게 한동안

머리에 남아 있었다.

우리가 누구의 역할 모델이 된다는 것 자체가얼마니큰 영광인가.하지만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찾아 무언가를 만들어 내어야 이러한 역할모델이 유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의 올바른 행동제어를 위해서는 내가 하고있는 모든 행동이 영상화되어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 지고 있다고 생각하면보다 효율적이고 모범적으로 살아 갈수 있는

장치가 아닌가 생각해 왔다.

그렇게 생각하면 보다 정직하게 살고, 남부끄럽지 않게 말하고 실천하는 삶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냥 그렇게 한마디들은 말이 두고두고 머리에 남아 내 자신을 한번 더 추스리는 계기가 되어

다시금 내가 하는 일의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반추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하는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CCTV와 같이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어진다면 나의 생각과 행동이 더 정확하고

계획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천되지 않겠는가.

이원모/KMI지식경영원


'이원모칼럼(Lee' 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 – Timing /안광호  (1) 2010.11.01
문제해결 방정식  (3) 2010.10.12
순환의 원리  (0) 2009.02.16
때로는 시간이 해법사  (0) 2008.04.24
찾으면 생긴다  (1) 2008.02.11

순환의 원리

이원모 원장/KMI지식경영원

神이 인간에게 부여한 법칙중 하나가 순환의 원리이다.로버트 풀컴이 쓴 책 제목에도 "내가 인생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유치원에서 배웠다"라고 말한다.그중 하나가 나누어 써라 라는 것이다. 우리가 어릴때 부모님들은 천석군은 천가지 걱정을 가지고 있고 만석군은 만가지 걱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재산은 농구공과 같이 한사람이 오래 가지고 있으면 오버타임이라는 벌칙을 당한다는 사실이다.

재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독이 묻어있다. 그것은 바로 생각의 통제를 무너뜨리는 마약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이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모든것을 다 가질 수 는 없는 것이다.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 누구나 필드에 나가서 원없이 골프치고싶고, 아름다운 모든 것은 갖고싶어 할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생활은 괘도를 벗어나 방탕의 길을 가기가 쉽고 자기통제를 벗어나기 마련이다. 사람이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눞고싶고 누우면 자고싶은 법이다. 누구나 때론 나태하여지고 싶고 편안하기만을 원한다.

그러나 세상의 법칙은 그렇게 호락하지가 않고 어쩌면 무서우리 만큼이나 냉혹하다. 그래서 神은 우리 인간에게 만고의 진리인 순환의 법칙을 내려준 것이다.자기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나누어 주고 새로운 필요한 것을 가져오고 하는 것이 순환의 법칙이다. 한쪽으로 치우침은 동백경화의 원인이듯이 사회생활에도 거래의 순환이라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어떻게 보면 조금은 아쉬운 듯하게 사는 편이 삶에 있어서는 보약인 셈이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이 문제해결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해결할 문제가 없다면 그사람은 그 순간부터 공허한 삶에서 벗어날 수가 없으며 정상인의 괘도에서 벗어나게 되어있다. 어린이들이 놀이에 몰두하듯이 인간은 어디에서인가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몰두할때가 가장 아름답고 인간다운 것이다.

그래서 좀더 가치있는 일을 가르쳐 주는곳이 학교이고 사회이다. 영어도 배워야 하고, 분야별 전문지식도 쌓아야 문제를 쉽게 풀수가 있고 자기일에 더욱 재미를 느끼고 부가되는 수입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 순환의 원리이고 법칙이다. 무엇이든 혼자서 독식하려 하지 말라. 거기에는 독이 있는 것이다.



'이원모칼럼(Lee' 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제해결 방정식  (3) 2010.10.12
누구의 역할모델이 된다는 것  (0) 2009.06.09
때로는 시간이 해법사  (0) 2008.04.24
찾으면 생긴다  (1) 2008.02.11
목표로부터 역산행동 방식  (0) 2008.01.20
어떤 사람이 붓다에게 왓다. 그는 위대한 철학자이자 교사였으며, 많은 책들을 써서 전국에 잘 알려져 있었다. 그의 이름은 마을링가푸타(Maulingaputta)였다. 그는 붓디께게 말했다.

"제가 가지고 온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당신은 대답을 하셔야만 합니다.'

븟다가 말했다.

"나는 대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조건이 있다. 그대는 일년 동안 나와 함께 전적인 침묵 속에 있어야만 한다. 그런 후에 나는 대답할 것이다. 지금 바로 대답할 수도 있지만, 그대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대답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그대의 마음은 너무나 많은 편견으로 가득 차 있어서 내가 무엇을 말하든지 잘못 이해할 것이다. 일 년 동안 단지 침묵 속에 존재한다면, 그대의 지식을 버릴 수 있다. 그대가 텅 비게 될 때, 그대가 무엇을 묻든 대답해 줄 것을 약슥하겠다. "

그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 나무 밑에 앉아 있던 붓다의 제자 중의 하나인 사리푸타가 미친 사람처럼 읏기 시작했다. 마울링가푸타는 당혹함을 느꼈음에 틀림없다.

그가 말햇다.

"무슨 일입니까? 당신은 왜 웃는 겁니까?"

사리푸타가 말했다.

"나는 당신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자신에 대해 웃고 있는 것입니다. 나 또한 그분에게 속았습니다. 나는 많은 질문들을 가지고그에게로 갔었는데 그는 '일 년 동안 기다려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웃는 것은 그 모든 질문들이 이제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계속 요구합니다. '이제그 질문들을 가져와!' 그러나 나는 그 질문들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그 질문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마울링가푸타여, 만일 그대가 정말로 대답을 원한다면 지금 물으십시오. 일 년 동안 기다리지 마십시오. 이 분은 믿을 수 없습니다."

▶오쇼 라즈니쉬(이여명 편), 《
세상을 거꾸로 보는 농담》(정신문화사, 1996), 240-241쪽◀



어떤 유명한 사람이 부처님께
질문거리를 들고 와서 물었습니다.
부처님은 일년 후에 대답하겠다며
함께 침묵할 것을 권했습니다.

옆에서 이 모습을 본 부처님의 제자가
미친 사람처럼 웃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도 작년에 같은 이유로 왔는데,
지금은 질문 자체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일년 전에 심각하게 고민하던 문제를
지금껏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생각하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이원모칼럼(Lee' 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의 역할모델이 된다는 것  (0) 2009.06.09
순환의 원리  (0) 2009.02.16
찾으면 생긴다  (1) 2008.02.11
목표로부터 역산행동 방식  (0) 2008.01.20
정리정돈의 힘  (0) 2007.1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