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빈집을 지키고 선 흰꽃나무 시선을 끈다. 지난주 4월 셋째주는 고향을 다녀왔다. 45일정으로 노모 봉양당번. 판교에서 4시간거리이다. 아침9시 출발하여 영주에서 점심을 먹고 봉화 임기다리 밑에서 낙동강상류의 힘차게 흐르는 강물소리을 들으며 쉬며 가니까 오후3시가까이 집에 도착하였다. 고향산천은 이맘때쯤이면 천국과 같은 모습이다. 사방이 온통 신록으로 물든 꽃산이고 푸르름이 병풍을 두른 듯하다. 귀경길(4/22)에도 드라이브길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느마을에 차를 멈추고 정겨운 빈집을 지키는 흰꽃나무집 풍경을 담아 보았다.

 

 

 

 

 

  

 

                                                                                                                        *아이폰6플러스 촬영

  

 

 

 

 

 

 

 

4월의 꽃세상이 펼쳐집니다.
여주 스카이밸리cc, 오늘 잠실과 서초동 아파트에 핀 꽃세상을 만끽합니다.

 

 

 

 

 

 

 

 

 

연중 지금 이시기가 봄꽃이 만발하는 시기이다. 점심시간에 아파트에 핀 벗꽃, 목련, 홍매, 앵두나무 등 눈이 부시., 일부러 시간을 내어 양재천을 걷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나도  나가고 싶다

 

 

 

 

 

 

 

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부터 흩날리던 진눈깨비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한참이나 쌓였다 서퍈교 산운마을 아이들 썰매타는 구경을 한참 하다가 어둑해서야 내가 잘 다니던 산책1번 코스로 나가보니 여기엔 환상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백설로 뒤덮힌 설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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