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남선주)의 57회 생일을 역삼동 강강술레집에서 첫째 민우가 마련하였다. 우리 내외와, 민우 그리고 둘째 준우내외가 오찬을 함께하고, 잠실 민우네 집가서  손녀 리원이와 한참 놀았다. 첫손녀 리원이가 변화의 조짐을 보인다. 보채고 까탈을 부린 뒤에는 반드시 무슨 변화가 있다고 한다. 그저께는 잇빨이 나려는가, 어저께는 키가 크려는가 하고 에미(윤선)가 여러각도로 관찰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리원이 이제 90일째인데 얼굴이 여러 번 바뀐 것 같기도 하다. 리원이를 보노라면 변화의 속도가 느껴진다. 성장과 변화는 항상 예비조짐이 따르는가 보다.

 

리원이가 태어나서 80일째, 변화하는 얼굴 모습

생후 90일째인 이리원

리원이 아빠 이민우 변호사

리원이 엄마 허윤선박사(조경학)

할머니 어께너머로

할머니가 된 남선주여사 생일(57.7.16(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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