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주가 태어난 날
아침에 민우가 윤선이 태우고 병원에 왔다는 카톡
10시지나 손녀가 태어났다는 문자를 받았네
하나님 감사 감사합니다.
꼬물거리는 어린 것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에미애비를 알아볼까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어떤 달란트가 있겠는가.
이름을 지어본다. 은(恩)영(瑛)이라고
계집아이이름, 이은영.
은방울 소리같네
에미랑 아이들이 있는 병원으로 갔다.
산후조리사가 유리창 넘어로 은영이를
안고 보여준다.
영락없는 몽골족이다
정말 신기하고 축복이다
똘똘하고 야무져 보인다
12번은 얼굴이 변한다고 하지만
무슨 생각이 보이는 것만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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