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12/26) 국립국장 대명송년음악회에서 20년전 동경한국학교 학부모부부가 만났습니다.  그때는 양쪽집 형제들이 같은 학년이고 같은이웃이라 매일 어울려 친하게 지냈지요. 우린 다음해(94년)에 들어오고 수용이네는 일본에서 6년 더 살다가 왔지요. 그후 20년이지나 이제 60대에 접어들고 아이들이 커서 결혼도 하고보니 세월이란게 느껴집니다. 옛사진을 비교하니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93년 동경>

*좌로부터 수용, 세용, 민우, 준우

*좌로부터 수용, 준우, 세용, 민우

<2013년 서울>

<우리 민우네 부부>

<수용이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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