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째 준우가 지난 4월에 결혼을 하고 공덕동에 자리를 잡았다. 며늘아이 지영이의 직장이 가까운 곳이고 친정이 옆에 있다. 준우생일이 12월31일 이지만 식구들 다 모이기 힘들어서 앞당겨 올해는 크리스마스날(12/25)에 생일을 축하하여주었다. 큰아이 민우.윤선 내외포함 직계가족 6명이다. 저녁을 함께하고 케이크를 자르고 준비해간 윷놀이로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둘째아이 내외 둘다 신바람을 잘낸다. 윷놀이도 스포츠같이 화이팅이 넘치는 아이들이라 재미있었다. 한점이 날때마다 2천원을 가져가는 게임인데 납입한 돈이 바닥날 때까지 계속하여 네개의 말이 돌아가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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