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저녁 우리가족은 서판교 산들래에서 둘째며늘 지영이 생일축하 (7월24일, 85년생)모임을 가졌다. 지영이가 우리집에 시집와서 벌써 5년째, 손자 래온이도 낳고 6월부터는 출산휴가를 마치고 다시 회사에 다닌다. 지영이가 화끈한 성격이어서 시어머니와 격의없이 지내는 것이 기특하다. 민우네가 좀 가까운 곳에 살아 자주 볼기회가 많지만 준우네(지영이)도 곧 강남으로 왔으면 하는바램이다. 이제는 8식구가 만나면 시끌벅적하다. 첫손녀 리원이는 동생 래온이 만나는게 반갑지만은 않은지 울보가 되었다. 그래도 가족이 모여 지내는게 즐건 시간이었다.

 

시대가 바뀌면 직계가족중심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다. 우리직계가족은 이제 8명이다. 큰아들 민우네 3식구, 작은아들 준우네 3식구 우리부부. 어제는 8명이 모이는 큰며늘 윤선이 생일(2/20)이었다. 서판교 우리집이 가까운 남서울cc 앞 산들래 한식점에서 저녁을 함께하였다. 윤선이는 정신여고.서울대 조경학과와 대학원 조경학박사 출신 재원으로 현재 서울시 프로잭트를 수행하고 있다. 손녀, 손자 재롱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토요일 하루가 지나간다

 

우리직계 8인 생일모임출석부

래온 리원이

민우 윤선 리원 3가족

준우 지영 래온 3가족

우리부부 래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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