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원이가 5월 두돌이 되었다. 이젠 제법 말도 하고 잘 걸어다닌다. 그리고 할매.할배를 너무 좋아한다. 요즘은 자아형성기라고 해서 자기 선호가 뚜렸하다. 그래서 애미도 리원이한테 물어보고 결정을 한다. 신발을 신을 때, 어떤 것을 신고싶은지 등. 어제는 우리가족 몽땅 잠실 리원이네 모여서 점심을 했다. 마포 준우삼촌네도 래온이와 함께 와서 하얀 샌달 선물도 주었다. 할배.할매는 조금일찍와서 리원이와 아시아선수촌공원을 산책하였다. 바로아래 사진은 점심을 먹고 집앞 배웅나온 리원이 식구들과 함께 한 사진.

좌로부터 이지영, 준우, 할매(남선주), 래온, 허윤선, 리원, 민우

 

 

이리원, 2014년 5월1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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