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코엑스인터콘티 조찬모임에 갔는데 시간을 착각하여 1시간 전에 도착하였다. 호텔로비에서 1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중에 봉은사가 길건너에 보였다. 그래서 봉은사에 들러 아침일찍 예불드리러 온 분들과 함께 하였다. 108배는 평소에 잘 하는 것이니까 자연스러웠다. 아침의 봉은사가 도심을 한층 더 순화시키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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