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가 좋은점13가지

우리 고향사람들이 운동을 하며 만나는 것이 탁구클럽이다. 두달에
한번 만나 두시간씩 운동을 하게되면 몸도 마음도 가뿐해서 즐거운

시간이다. 5월모임(5/20)도 뱅뱅사거리 엔젤탁구클럽에서 10여명의
고향선후배가 모임을 가졌다. 오고가는 하얀볼과 정겨운 이야기들이다.

 

탁구가 좋은 점 13가지

1)  운동과 취미  두가지를 겸하고 있다.
2)  남녀노소 어울릴 수 있는 사교성을 띄고 있는 훌륭한 운동이다.

3)  나이에 제한이 없는 평생운동이다.
4)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는 실내운동이다.

5)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더없이 좋은 운동이다.
6) 탁구 회원에 가입하면, 경비가 크게 들지 않으며 자신의 
    적절한 시간에 레슨을 받을 수 있다.

7)  어느 곳이고 가까운 곳에는 탁구장이 있어서,
    훌륭한 탁구장을 선택할 수 있고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8)  탁구장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함으로
    자신이 좋은 시간에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이다.

9)  탁구를 하면 자연스럽게 체중감량(조절)이 된다.
10)  탁구 회원이 되면  다른  지역과 연결되어 자연히
      생활공간이 넓어진다..

11) 탁구를 하면 동(動)적인 사람이 되어 매사에 도전적이며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12) 탁구를 하면, 날마다 청년으로 내일을 기쁨으로 기다리게 된다.

13) 연인과 마주보며 운동 할 수 있다.  (양주사람 김승훈씨의 글에서)

 

 

탁구는 근력, 순발력, 반응시간, 감각의  유연성, 지구력 집중력이 향상되며 인체 각 기관이 함께 작용하는 전신운동이다. 탁구를 처음 접해 본 분들은 리듬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라켓을 수평으로 쥐고 팔의 각도를 90° 로 유지한 채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연속해서 튕기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탁구 라켓의 같은 곳을 여러 번 칠 수 있는 것과 같은 리듬으로 칠 수 있도록 연습 하는 것 그리고 눈으로만 공을 따라가지 말고 목을 돌려 몸 전체로 공을 정확히 보는 것이 탁구를 처음 시작할 때 중요한 포인트이다. 탁구를 하게 되면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고 감성까지 키워 줄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한다. 0.23초라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의사를 결정해야 하며, 상대방이 치는 공에 대응해야 하는데 이런 점이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개발하면서 머리회전에 도움이 되는 순간 운동이라고 한다. 

 

 

당구 ,골프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정해진 규칙안 에서 치게 되지만 탁구는 순간적인 민첩성과 두뇌회전이 필요하게 되므로 이런 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탁구가 주는 운동효과를 살펴보면 두뇌회전, 전신운동,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데, 탁구를 할 때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복을 입어야 하며 순간적 움직임이 많아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탁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격한 운동은 아니지만 온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에 탁구를 하기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통해 온몸의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