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내가 주말 언니들 따라 평창전원주택으로 떠나고 일요일 혼자서 아점챙겨먹고 가을 오솔길을 나섭니다. 가을은 상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생각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인적이 없는계곡을 내려다 보며 "산노을" 한곡을 불러 봅니다. 서초IC 약수터 -> 우면산 > 예술의전당 뒷길 > 대성사 우측계곡 능선을 따라 뒷골로 넘어가서 >선바위역에 다달았습니다. 시간은 12:30~4시에 서초동집도착 <사진클릭하면 확대>
지도를 살펴보니 출발에서 도착지점까지 5~6Km를 걸은 것 같네요 도착지에서 양재역까지는 마을버스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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