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출발하여(10/4) 자정이넘어서 평창 방림면 운교리 하니팜스 전원주택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은 칡사리길로 연결된 쉼터데크에 베이스캠프로 정하고 상안임도길 소나무숲에서 한국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우리나라 소나무가 너무아름답습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참을 걷다보면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흔치않은 색갈의 이름모를 열매, 나중에 사전에 찾아보기로 하고

 계곡 개울물을 들여다 보면 가재집이 흔히 보인다. 잠시 한마리 잡아 커메라에 담는다.


 차는 그늘진 숲속에 놓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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