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점심약속이 없을때

저는 가끔씩 누군가와 점심약속이 없을때 혼자 나섭니다. 오늘은 삼성역 코엑스안에 음식백화점에서 줄을서서 치즈김치 복은밥을 주문하고 있는데 같이 서있는 리투아니아에서 온 사업가와 조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원과 금융전문가라고 하면서 한국파트너와의 업무차 3주째 강남에서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첫마디가 한국너무 잘 산다고 합니다. 세계최고의 선진국이라고 치켜세우네요. 앞으로 2~3개월 더 체류 예정이니 리투아니아관련 경제정보라도 더 알아보려 합니다.

<좌측이 점심때 만난 리투아니아 사업가 Romas씨>

점심후 먼저 링코라는 대형 문구점에 들러 예쁜 색연필과 화이트스프레이를 구입하여반디서점에 들렀습니다. 새로운 신간서적을 둘러 보는데 오늘은 눈에 띄는 책이 2권:

1)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됐을까(중앙북스)
2) 전쟁의 기술- 33가지 전략(웅진지식하우스)

우선 \15,000을 플라스틱으로 지불하고 1)번책을 구입하여 왔습니다.

1번책은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지름길 논리와 같은 공감이 가서 먼저 구입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다음스케듈때문에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아래사진 오늘 선택한 2권의 책사진입니다. 이원모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