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꽃이 아름답다
일요일 오후 뒷산에 올라 노래를 부른다. 일상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은 자동차속과 산속이다. 가끔씩 목청높혀 부르는 뒷산(응달산)은 언제나 여유로와서 가장 편하게 나의 노래를 부르는 곳이다. 오랫만에 오르니 야생화가 아름답게 보인다. 언덕을 올라 내려오는 계곡길에 싸리나무가 유난히 돋보인다. 가을에 접어들 무렵 싸리꽃이 이토록 아름답게 보인적이 없었는데 몇장 담아왔다. 올라올 적에 야생화와 함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