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9/10) 서판교 남서울cc앞 꽃달임 한식점에서 남선주여사의 회갑을 축하하기 위하여 5동서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57년 7월16일생(음)인 남여사는 나의 아내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초등학교때부터 반장 학생회장을 도맡아하였다. 경기여고에 붙지 못한게 평생의 한(恨)이라고 했는데 큰아이 민우를 서울대학에 넣고 한을 풀었다. 지난 10년간은 임파선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다행이 완치되어 편안한 나날을 보낸다. 그래도 항상 걱정이 많다. 지금은 노후걱정, 자식 폐를 안끼치려고 말이다. 오찬모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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