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동호회 라크프렌즈 "9월음악회(9/20)"에서 이태리민요 "Torna a Sorrento(돌아오라 쏘렌토로)"를 연주하였다. 성악을 배운지 7년이 접어 들지만 연주때마다 더 잘 할 수 있는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에는 실수없이 마무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께 발표한 20명의 성악가들과 뒷풀이 만찬을 하고 즐건 대화를 나누었다. 성악은 참 좋은 취미생활이다. 아침 산에올라 산 계곡을 내려다 보며 부르는 나의 노래는 산능선을 타고 저 멀리까지 울려퍼지는 내힘의 원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주회 압권은 마지막 순서 뚜엣(정세욱회장, 이준일명예교수)으로 부른 "les feuilles mortes(고엽)" 그리고 부드러운 불어 時 낭송이었다. 갑자기 불어가 배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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