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一流로 가는 생각...(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초일삼성이 한때 까마득하게 뒤따라가야하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소니였습니다. 2003년에 소니를 따라 잡았고
지금은 다시 까마득하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노키아가 핀란드GDP의 1/3을 점유하듯이 한국에서도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합니다. 이러한 초일류기업을 탄생하게 만든것은 삼성의 쌍두마차역할을 한 전문경영인이
었습니다. 영업의 윤종용과조직관리의 이학수는 이러한 역할을 한 사람들입니다. 마침 윤종용부회장이 2004년에
사내한으로 발간한 위 주제의 책자가 있어서 이번 구정때부터 읽고 있습니다. 이 책자는 2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래 요악분은 경영과 혁신부문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원모記

<윤종용부회장의 실전경영록의 요점>
=>
위기의식 없이 일류경영없다

디지털시대의 경영자론
-
아날로그시대: 경험의 축적과 근면성 중요
-
디지털시대 : 빠른 두뇌와 스피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이는 40년가까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관리자로서 경영자로서 많은 상사를 모시고 부하를
거느리고 국내외 경영자들과 교류하면서경험하고 터득한 것
.

1).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
.
경영자는 우리조직은 내일이라도 당장 망할수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항상 긴장하여 있어야
한다. 항상 막딱뜨릴수 있는 위기상황과 문제점을 분명히 알고 조직전체가 확실히 인식하
도록 하여야 하며 그위기감이 항상 지속되도록 해야한다. 위기의식은 윗사람이 갖고 있어
야한다. 윗사람이 위기의식을 갖지않으면 조직은 위기의식을 절대로 가질수 없다. 위기감
은 바로 스트레스이며 괴로움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

2).변화를 주도하고 추진할 강력한 리더십이 있어야한다.
경영환경 변화에따라 스스로 변할수 있는 설득력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구성원들에게 변화의 방향과 비젼을 정확히 제시할수 있고 목표를 향해 한방향으로

일사불란하게 끌고갈수 있는 강력한 리더쉽이 있어야한다. 이러한 리더쉽을

갖기위해 경영자는 인격과 인품,특히 정직함과 도덕성을 갖춰야한다.


3).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디지탈 시대의 경영자원중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다. 인재를 키우지 못하거
나 키우지 않는 관리자는 무능한 관리자다. 인재육성은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지해야 하므로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권한 이양이 좋은 수단이 된다. 사람을 믿고 권한을

이양해 할때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성장할수 있다.


4).
솔선수범하고 현장경영을 해야한다.
경영상 문제의 답은 현장에있지 사무실이나 책상위에 있지 않다. 사무실과 책상위
에는 탁상공론과 인()의 장막이 진을 치고 있을뿐이다.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행동하는 솔선수범이 수십마디의 말보다 훨씬더 조직력을 활성화하고 감동시킬수
있다.


5).계수에 밝아야 한다.
경영자는 계수의 뜻을 정확히 읽을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빠른 경영판단을
할수 있고 올바른 의시결정을 내릴수 있다. 경영상의 계수와 숫자들이 처리되는
프로세스와 생성되는 과장을 잘 알아야 할뿐만 아니라 숫자의 이면에 숨어있는
것들을 읽을수 있어야 한다.

6).국제감각이 있어야 한다.
로마에가면 로마사람처럼 행동할수 있는 안목과 시야가 바로 국제감각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않고 세상을 보고 배우기위해 돌아다니지 아니하며

전문가들에게 귀를 기울리지 않는다면 시야와 안목을 넓힐수 없다
.

7).
智慧, 洞察力, 先見力이 있어야 한다.
오늘의 경영환경이 정보지식 사회라고 정보와 지식만으로 경영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지혜가 필요하다
.
지혜는 정보와 지식을 실천하고 경험하며 궁리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실패와

성공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또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통찰력과 선견력은 우엇보다 중요하다.


선견력과 통찰력은 역사와 선각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많이 읽고 배우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디지털 시대의 경영혁신론 --후원자를 많이 만들어야(역사경험)

기업경영은 경영자원과 경영프로세스의 관리이며 혁신의 연속이다.
디지털시대에 중요한 경영자원은 사람, 기술, , 정보, 시간 이고 그중 사람

기술이 가장 중요하며, 경영프로세스는 단순하고 빨라야한다.

1).
혁신이 몰고오는 희생을 이겨낼 용기와 인내력이 필요하다.
혁신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른다. 구조조정으로 동료와 부하를 떠나 보내야하는
아픔,인간적 갈등과 고뇌는 무척크다. 손때묻은 공장을 폐쇄하는것도 가슴아픈
일이다.구조조정에서 오는 매출과 이익감소, 조직전체가 받는 사기저하도 감당
하기 힘들다. 이모든것을 최고 경영자가 고독하게 감수하고 인내해야한다.

2).
기득권층의 저항.극복해야한다.
혁신을 추진할때 기득권층을 소외시키거나 제거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이를 포용하고 설득하여 스스로 혁신에 공감하고 동참하여 희생을 감수하도록

해야한다. 기득권층을 설득하고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위에서부터 바뀌고
솔선수범하여 희생해야한다. 따라서 최고 책임자는 사심이 없이 공존해야하며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하고 개혁의지가 강해야한다.

3).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야한다.
변화는 주변에있는 아주작은것부터 시작해야한다.시작단계부터 큰것이나 전체를
변화시키려하는것은 무리이고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작은 변화에 성공함으로써
조직원들의 변화에개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성공사례를 전파해 조직전체가
자신감을 갖게하여 자극과 경쟁심을 불러이르켜 변화의 불씨를 만들어야한다.

4).
일관성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
혁신은 스프링과 같다. 어느순간 방심해 놓아바리면 원상복귀되고 만다.
원상복귀 할 수 없도록 끝까지 밀어붙여 체질화 되도록 해야한다.따라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변화하는 방법.변화의 목표와 비젼.변화후의 모습등 변화 관리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

5).
강력한 추진 조직을 갖추어야한다.
경영현장과 각 프로세스를 가장잘아는 유능한 권위자 이면서도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들로 혁신조직을 구성해야한다. 혁신조직은 최고 책임자가 직접지휘해야한다.
그렇치 않으면 혁신의 저항세력들과 기득권층을 설득하고 동참시킬수 없다
.

6).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해야한다.
혁신에서 얻은 성과는 조직원들에게 충분히 보상이 이루어져야한다.
혁신은 중기적으로 조직원들에게 이익으로 돌아온다는것을 보여주고 믿도록

해야한다. 이러한 일들이 쌓이면 조직원들은 어떠한 위기에 직면하더러도 희생을
감수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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