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골프에 임한 골퍼들이 지녀야 할 십계명

1. 취약한 플레이를 막아보려는 소극적인 자세는 금물. 환상적인 플레이를 하겠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하라.

2. 그날의 '도전'을 즐겨라. 러프에 빠지든 해저드에 들어갔던 상관없다. 그날 그날의 어려운 샷들을 해결한다는 즐거운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3.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빼놓지 말 것.

4. 한가지만 명심하자. 골프 코스에서는 당신의 샷을 방해할 만한 외적인 요소 는 없다. 매 샷에 최상의 기분으로 임하자.

5. 다시 한번 강조한다. 결과는 별반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플레이에 임하자.

6. 너 자신을 믿어라. 자유로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지름길이다.

7. 어떤 샷이든 볼이 보내고 싶은 지점을 꼭 먼저 쳐다 볼 것.

8. 결단력과 집중력. 그리고 정갈한 마음가짐은 필수.

9. 필드에서 최고의 친구는 바로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10. 마지막으로 빼놓으면 안되는 생각. 당신의 웨지와 퍼터를 사랑할 것

띄우는 샷과 굴리는 샷은 공 위치 다르게


아마추어 골퍼도 어프로치 기술 몇 가지를 습득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기술은 띄우는 피치 샷과 굴리는 칩 샷입니다.

이 두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유는 셋업에 있습니다.

제 경우 스윙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볼의 위치만은 확실하게 옮겨서 탄도를 조절합니다.

굴리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다면 볼을 오른발 쪽에 가깝게 합니다.<사진 왼쪽>

반대로 띄우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면 왼발 쪽에 가까이 두는 거죠.<사진 오른쪽>


볼 위치는 같은 곳에 놓으면서 클럽만 바꿔서 탄도를 조절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샷을 구사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연습장에서 볼의 위치를 바꾸면서 샷 연습을 해보세요. 큰 효과를 보시게 될 겁니다.

임팩트 후에도 클럽 헤드 낮게 유지해야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경우 방향이 일정하지 않은 아마추어들이 많습니다. 이는 임팩트 이후 클럽의 궤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티 위에 볼이 놓여 있으면 아무래도 공간이 있어 클럽이 움직일 수 있는 폭이 커집니다.
이런 때에는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 헤드를 목표 방향으로 낮게 밀어 준다는 생각으로 샷을 해보세요.

임팩트 이후에 클럽 헤드가 들리면 클럽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리는 편차가 심해집니다.

클럽 헤드가 낮게 움직이면 클럽 페이스의 방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볼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죠. 일부러 드로 또는 페이드를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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