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옛날이 엇그제 처럼 보인다

어릴적 사진을 보노라면 엇그제 같았던 생각이 든다. 1955년경 집에서 누이들과 어머니 그리고 동네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찍은 사진들 1967년 고등학교 교정에서 그때도 나는 4번이란걸 기억한다.  1970년 대학에서 1973년 군대에서 보낸 사진들이다 

 

1955년 1남3녀시절 우리집은 경북 영양군 영양면 서부3동이였다 그후1965년까지 2남6녀 8남매로 늘었다

1955년 동네 친구들과 5~6세때 어울려 놀다 아버지가 불러서 찍은사진 (좌에서2째가 나)

1967년 고2시절 앞자리 꼬마친구들과(앞줄오른쪽이 나)

1970년 대학2학년 파인트리클럽(PTC)회장을 맡아  한미친선의 날 행사에서(좌측 첫째가 나)

1972년 대학4년 여름 PTC회원들과 대학교정에서(우측이 나)

1973년 2월 졸업과 ROTC 임관때 부모님과

1973년 겨울 배치받은 육군25사단 포병 206포대 C포대에서 포대장과 함께(좌에서 2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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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착한 며늘 윤선이가 그렇게 망설이다 리원이 백일사진을 찍고와서 카톡으로 올렸네요. 정말대박입니다. 언제나 귀여운 우리 손녀 리원이 발가락 손가락이 꼬물거리는 모양이 눈에 선합니다. 치아가 생기는지 요즘엔 밤에 수시로 깨어 보챈다고 하네요. 모든 성장에는 아픔이 따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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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촌동생 혼사

시골(영양)에서 어릴때는 무척 가깝게 지냈어도 나이가 들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외사촌동생 혼사(장녀결혼)가 있어서 예식장(서울숲 보테가마지오)엘 다녀왔습니다. 낮익은 고향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누가 누구인지를 잘 모릅니다. 대학동창을 만났는데 나의 신부엄마가 자기 생질이라고 하네요. 대구에서 올라온 외사촌 형제들과 한자리에 앉아 옛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외사촌 혼사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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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이 100일이되어 토요일(8/23) 우리식구들이 모였다. 직계 여섯과 과천 장인장모님이 오셔서 함께 삼원가든에서 점심을 하고 잠실우성 리원이네가서 백일잔치상 함께하였다. 참으로 요즘아이들 키우는게 정성이 많이 드는 것 같다. 우리는 스스로 혼자서 큰 것 같고 리원이 애비때도 저들이 잘놀아준 것 같아 요즘아이들과 비교가 안되는 듯하다. 리원이 일취월장하여 잘웃고 옹알이도 잘하고 애비랑 밤에 자면서 잠꼬대도 함께한다고 에미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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