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주여사(60)가 회갑을 맞이하였다. 장가든 아이들가족과 3월에 함께 대만 온천여행을 다녀오긴 했어도  생일날이  지난주여서 가족이 함께 모였다. 집사람(남선주)생일이 장인과 겹쳐서 항상 처가식구 전체 함께 모이는데 이번에는 우리직계가족이 애프터 모임을 큰아이 집 내곡동에서 가졌다. 올핸 손녀가 하나 더 늘어서 직계가 9명이다.

 

 

8월의 마지막 날 오후 퇴근무렵 회원이 소개한 Peter Chung(정상욱)사장이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강남에서 학원을 하여 많은 돈을 벌어서 러시아에서 에너지 사업을 하러 가서 25년째 라고 했다. 러시아의 신기술을 아시아총판으로 싱가폴에 사무실을 두고있다.  특히 항공우주, 과학, 의료관련 기술은 바로 상업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5년안에 10억벌기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데 이거 잘만하면 무언가 될 것같은 느낌이 든다. 얼마전에 5만원짜리 바이오주식이 오래 묻어두면 100만원 한다고  소개받고 1천주를 사두긴 했는데 이쪽이 더 빨리 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그의 기술관련 책자에서 눈에 띄는 기술과 정사장과 사진(맨아래)

 

 

<우측이 정상욱사장(Peter Chung)>

나래플러스의 김주근사장의 필살기

 

김주근사장은 회사생활 10년만에 천6백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하나 만들어 창업으로 독립하였다인터넷쇼핑몰을 만들어 첫 아이텀으로 3억을 벌었다생각이 꽃히는 아이텀이 있으면 어디던지 찾아가 만들어 내곤 하였다대만 홍콩으로 뛰어다니며 전자 현미경보톡스각종테이프녹음기등등 그의 아이텀은 흔히 생활에 꼭 필요한 것만 갖추어져 있다

 

그는 생각 즉 실행이다. 준비하느라 시간을 별도로 만들지 않는다. 동시에 진행한다. 뜸들이지 않는 것이 그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동안 15억을 사기로 당하기도 했다. 그래서 사기치는 넘을 제일 싫어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기당해 손해본 것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강남에 1000억자산가가 300억사기를 당해 자살한 일도 있다고 한다. 700억이 남은 사실은 간과하고 300억 손해본 것에만 집착하다 보니 일어난 희극이라고 한다

 

교육개인방송에도 관심이 많아 나와는 궁합이 잘 맞아 9월 강남포럼 조찬회 연사로 초청해 놓았다어제 건배사 명인 윤선달 사장과 함께 뱅뱅 해오름 대구탕집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바로 우리사무실로 와서 사업브리핑을 한시간에 걸쳐 들었다. 68년생 젊은피가 필요한 우리 강남경제인포럼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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