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동서가 강변역에 살기에 오랫만에 사촌동서 포함하여 5가족이 만찬을 함께하고 한강변을 걷는다. 건너편 잠실, 삼성동지역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몇장면 담아 올린다 . 10/8(일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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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큰새우)계절에 천수만 맛집(태안천수만회집타운: 천수만로 602)이라고 남선주여사가 학부모모임을 통하여 몇차래 갔다오더니 드디어 오늘 날을 잡아서 장인장모님 모시고 다녀왔다. 3동서 부부 합 8명이 서해안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홍성IC에서 태안반도 쪽 천수만에 도착하니 12시였다. 대하와 꽃게찜.전어로 점심을 맘껏 한 후 주위를 돌아 한국고건축물박람회를 관람하고 돌아왔다. 대하는 생으로도 먹고 굽어서도 먹었는데 머리굽은 부분이 최고. 전어구이도 일품 

 

 

 

 

성악동호회 라크프렌즈 "9월음악회(9/20)"에서 이태리민요 "Torna a Sorrento(돌아오라 쏘렌토로)"를 연주하였다. 성악을 배운지 7년이 접어 들지만 연주때마다 더 잘 할 수 있는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에는 실수없이 마무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께 발표한 20명의 성악가들과 뒷풀이 만찬을 하고 즐건 대화를 나누었다. 성악은 참 좋은 취미생활이다. 아침 산에올라 산 계곡을 내려다 보며 부르는 나의 노래는 산능선을 타고 저 멀리까지 울려퍼지는 내힘의 원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주회 압권은 마지막 순서 뚜엣(정세욱회장, 이준일명예교수)으로 부른 "les feuilles mortes(고엽)" 그리고 부드러운 불어 時 낭송이었다. 갑자기 불어가 배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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