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생 민우의 생일이 6/9일이다. 장가간지 만3년째인 잠실 민우네 집에서 우리가족6명이서 저녁을 함께하였다. 민우는 이제 살도 붙고 의젖해졌다. 며늘아이 윤선이가 참 잘 돌보고 있구나 하는 고마운 생각이 든다. 현재 민우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민우생각하면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잘 이해할 수가 있다. 아직도 민우가 대학을 들어가고 내게 한 이야기 중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아빠 내가 과천에 계속 있었으면 서울대 못들어 갔을 꺼야"라고 한말. 우리는 90년 민우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강남으로 이사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