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말 오랜만에 평창운교리 하니팜스 전원주택을 찾았다. 동서들 5가족이 차2대로 아침 6시15분 둔촌동을 출발하여 8시가 못되어 도착하니 백덕산자락의 칡사리길 동네어귀가 푸르름이다. 꾸무리한 날씨, 아침을 간단한 과일과 감자를 삶아 먹고 뽕나무에 익은 오디랑 보리수 따고, 칡사리길을 향하였다. 도중에 소낙비를 만나 흠벅 맞고 나서 내려왔다. 오후엔 우산을 들고 오른쪽 더덕 농가집쪽 고냉지 작물밭길로 산책, 배추랑, 더덕밭이 널려있다. 저녁엔 아랫동서가 예약한 700빌리지에 들러 푸짐한 가족만찬, 가는 길이 평창강을 끼고 달리는 시원한 볼거리가 많은 동네이다. 가파른 700빌리지는 스릴있는 행선지이기도 했다. 창조경제인으로 대통령까지 만난 분이 이집 주인아저씨이다 ▼사진클릭하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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