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의 낚엽

이번주말은 10월의 마지막날이어서 마음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아침일찍 아내가 조조영화보자고 해서 새로생긴 판교 현대백화점 CGV에서 괜찮은 영화 인턴을 보았습니다. 은퇴한 멋진 매너의 시니어인턴의 삶과 자세에서 젊은이들이 많은 걸 배우는 장면이 인상깊게 느껴졌습니다. 오후엔 일을 마무리하고 4시가 넘어서 뒷산 옹달산에 올랐습니다. 가을산은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낚엽을 밟으며 걷는 순간순간이 개인의 추적으로 쌓이는 듯합니다. 한없이 걷고 싶은 낚엽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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