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주말 봄날아침 걷기 좋은 날입니다. 서판교 산운마을 13단지를 나와서 한올교회에 이르니 바자회가 열리고 아지랑이인가 미세먼지인가 걱정을 했는데 날이 무척 맑네요. 길 건너 운중고등학교 뒷길을 조용히 걸어봅니다. 얼마만에 맞이하는 평화인가. 정말 혼자걷기 아까운 날. 판교공원 마당바위까지는 왕복이 편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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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첫 손녀 리원이가 토요일 서판교로 왔다. 아침에는 애비랑 피아노치며 노는 모습도 카톡동영상으로 보았는데 할배가 관악산 토요산행하고 와서 소파에 잠든 사이 초인종 누르는 소리가 나더니 아이들이 왔다. 둘째가 오후에 온다고 하는 소릴 듣고 첫째 민우네가 리원이 데리고 잠실에서 바로 출발 하여 먼저 온 것이란다. 둘째 준우네도 3월말에 아기를 출산 예정이다아들이라고 한다. 오늘은 리원이가 아빠와 피아노치고, 엄마와 반짝반짝 작은별 하며 노는 영상, 그리고 혼자서도 잘노는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조약돌을 씻어주었더니 입에 대고 잘 놀아요

이웃집 정이사 할머니댁에서 과일 선물이 왔네요

보라빛옷이 잘어울리잖아요

어린이집 1번 남자친구와 놀아요

거실 작은집에서 혼자서 잘노는 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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