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칼럼(Lee' Opinion)

이상화도 高手이다-운동 안했으면 서울대 갔을 것이다

mo51 2014. 2. 12. 11:00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올림픽신기록으로 여자500m에서 우승한 이상화는

초등학교시절에도 유난히 공부를 잘하여 올 수를 맞을 정도였다.

"스케이트선수가 안되었다면 서울대에 들어 갔을 것"이라고 초등학교

담임선생은 말한다. “다재다능하였고 이상화 집에 피아노가 없었는데

혼자 피나게 연습하여 피아노 콩크르에서 금상을 받았다. 입상을 하니

이상화 아버지가 피아노를 사줬다. 그만큼 예쁘고 영리하고 욕심도

많은 선수다.

 

중학교때 지도선생은 ‘중학교시절 국제친선전에서 2등을 했다. 근데

시상식에 나오지 않고 구석에 숨어울고 있었다. 1등을 못해서가 아니라

목표로 했던 기록이 안 나웠어요” 라고 대성통곡했다. 라커룸에서 울다가

분에 못이겨 화장실 가서도 울더라.’ 그만큼 욕심 많은 선수였다. 그게

지금은 高手된 이상화를 만들었다. 그것도 올림픽 신기록이자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강남경제인포럼 2월조찬회(2/14) "高手를 만나라"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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