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림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2학년때 미술시간 야외사생으로 감나무 스케치한 것을 선생님이 보시고 미술부에 가입시켜 개인지도를 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하질 못하였다. 그러나 밝고 고운 수채화는 항상 맘에두고 있었다.

스마트폰 앱으로 그리는 수채화

 

 겨울나들이 손녀 리원이, 서판교성당앞 개울얼음, 산운마을, 햇볕이 쪼이는 거실에서 일광욕 남여사, 평창 운교리 등
(**이제는 수체화의 영역까지 스마트폰이 따라옵니다. 사진한장으로 5초면 아래와 같은 놀라운 수채화가 완성됩니다)

수채화를 잘 그리는 방법은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법이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채화의 특성을 고려하여 마른붓, 스폰지, 휴지 등 다양한 도구로 그려 보자우선 아래의 그림들을 그대로 따라서 그려보는 것이다. 그림도 창작이라는 것,  좋은 그림을 따라서 그리는 것이 그중 첫 걸음이다.  
 

 

 

 

 

 

 

 

 

 

 

 

 

 

정봉길 수채화 작품감상

 

자연은 아침마다 내게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 가면, 편안함을 만날것만 같아서.. 찾아가곤 하지요


나는 자연 속에 있으면은 곧 편안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것은 해가 거듭될수록 편안함을 넘어서
때로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자연의 울림을 이 작은 몸으로
어떻게 노래할 수 있겠는가 반문하여 본다.
그러나 초록색에서 살아있는 기(
)를 느끼고
늦가을 들판에서 인생을 평온함을 같이 하며
하얀 설국에서 생의 심오함에 나도 모르는 눈물을 짓곤 한다.
대지와 대지 사이에서 울림을 느껴보고 싶다.

 <정봉길화가 그림 이야기>

    

    수채화로 이만큼 아름다운 텃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감동입니다(元模)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