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길 수채화 작품감상

 

자연은 아침마다 내게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 가면, 편안함을 만날것만 같아서.. 찾아가곤 하지요


나는 자연 속에 있으면은 곧 편안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것은 해가 거듭될수록 편안함을 넘어서
때로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자연의 울림을 이 작은 몸으로
어떻게 노래할 수 있겠는가 반문하여 본다.
그러나 초록색에서 살아있는 기(
)를 느끼고
늦가을 들판에서 인생을 평온함을 같이 하며
하얀 설국에서 생의 심오함에 나도 모르는 눈물을 짓곤 한다.
대지와 대지 사이에서 울림을 느껴보고 싶다.

 <정봉길화가 그림 이야기>

    

    수채화로 이만큼 아름다운 텃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감동입니다(元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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