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첫주말이 3일연휴가 되어 토요일 오전에 큰아이내외와 함께 평창 운교리로 출발하였습니다. 이젠 제법 가을분위가가 물씬풍겨나오는 벌판입니다. 연휴라서 가고올때 고속도로 정체로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지체되었습니다.항상 첩첩산중의 운교리는 안흥을 지나 문재고개를 넘어 아래 칡사리길 양지마을에 자리잡은 백덕산을 끼고도는 마을입니다. 산길 임도길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어 있어서 몇일이고 더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성악연습을 하러 숲길을 찾으면서 지나다닌 길옆 주변을 iPone에 담아 왔습니다. 이원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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